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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중장년 유망직업 3가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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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에게 추천하는 유망직업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중장년층은 경력이 단절된 경우가 많아서 취업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런 중장년층에 추천하는 3가지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미래에 유망한 직업과 자격증이기 때문에 청년층들도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장년-유망직업-3가지-추천-썸네일

 

목차

     

    중장년 유망직업 3가지 알아보기

    1. 기업재난관리자

    정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만들었습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업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1년이상의 징역에서 10억원 이하의 벌금까지 강력한 처벌이 이뤄집니다. 기업의 발전과 매출 증가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과 국민들의 생명을 더 소중하게 지켜주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근로자의 안전을 강조하게 되면서 ‘기업재난관리자’가 유명한 직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재난관리자는 각종 재난을 비롯해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중대재해 처벌법 때문에 앞으로 많은 기업에서 기업재난관리자를 채용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사고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고 계속해서 경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제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를 잘 수습하기 위해 재난관리자의 역할이 갈수록 커질 것입니다. 현재는 약 300여명의 기업재난관리자가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기업재난관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많은 산업분야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기 때문이죠.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행정안전부의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기업재난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경력, 나이제한이 없습니다. 시험은 필기시험만 있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합격기준은 과목별로 최소 40점,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합격기준

    • 과목당 100점 만점
    • 과목별 40점 이상
    •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지정 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과정을 사전에 이수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대행 분야, 우수기업 인증평가로 3가지로 분야가 있습니다.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는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합니다. 재해경감활동 계획수립 대행 분야는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발급받은 다음에 재해경감활동계획수립 대행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야합니다. 우수기업 인증평가 분야는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대행분야 기업재난관리사 인증서를 발급받은 다음에 우수기업 인증평가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응시작격이 생깁니다.

     

    기업재난관리사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이수만 하면 다음 단계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열심히 한다면 모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기업재난관리사 교육기관

    • 주식회사 푸름넷 (온라인교육)
    • 특수법인 한국방재협회 (현장교육)
    •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현장, 온라인교육)
    • KSR인증원 (현장교육)
    • 한국표준협회 (현장교육)
    • 경운대학교 (현장교육)
    • 우석대학교 (현장교육)
    •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현장교육)
    • 한국경영인증원 (현장교육)
    • 한국해양대학교 (현장교육)

    2. 도시농업관리사

    도시농업이란 도시에서 소규모로 하는 농업으로 주말농장이나 텃밭 등을 가꾸는 일을 말합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에 국가자격증까지 개설됐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전국 주말농장과 도시농업공원 같은 곳에서 관리인력으로 일하거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텃밭 운영강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도시농업지원센터 등에서 교수 요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나 원예치료 강사를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관리사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의 취득후 활동분야

    •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강사
    • 전국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인력
    • 전문인력 양성기관, 도시농업지원센터 등의 교수 요원
    •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운영강사

     

    실제로 국내의 도시농업 참여자수는 2010년 15만 명에서 2020년 180만 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도시농업육성 5개년 종합 계획을 보면 2022년까지 도시텃밭 면적을 2017년의 약 두 배인 2,000ha로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4백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부에서는 도시 내에 텃밭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이나 학생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시농업관리사 관련 국가자격증을 알아보겠습니다. 나이, 경력, 학력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먼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이수만 하면 자격증을 받게 됩니다.

     

    교육기관이나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게 바랍니다.

    모두가 동시농부 바로가기

     

    3. 연구실안전전문가

    세번째 추천하는 중년 유망직업은 연구실안전전문가입니다.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연구실 안전을 확보하고 연구실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특수안전진단을 수행하거나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위험분석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업무를 합니다.

     

    연구실안전관리사 국가자격증 시험이 2022년 6월에 처음으로 시행된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이미 연구실안전관리사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2022년 6월 10일부터 적용되는 법률입니다. 법률 내용을 보면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지정하지 않는 등의 법 위반시에 500만원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실안전관리사 국가자격증 제도가 시행되면 많은 대학을 비롯한 기업체 연구시설에서 안전관리사들의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중장년 유망직업 3가지로 기업재난관리자, 도시농업관리사, 연구실안전전문가를 알아봤습니다. 오늘 내용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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