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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사용방법

그럼 스크래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워보겠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스크래치를 쓰는 것이 아니라, 아두이노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스크래치를 사용하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프로그램은 바로 mBlock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쓰면 아주 간단하게 스크래치로 아두이노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mBlock을 어떻게 설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림 2-1처럼 인터넷 주소창에 mblock.cc라고 쓰고 엔터키를 눌러 아래와 같은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사이트는 업데이트 될 때마다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림 2-1 주소창에 mblok.cc 입력하기

홈페이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그림 2-2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mBlock for PC>를 클릭합니다. 화면이 바뀌면 <Previous Versions>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조금 아래로 내리면 <Windows Download>가 나오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mBlock 설치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설치하면 mBlock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컴퓨터가 Mac이라면 Mac 버전의 설치파일을 다운 받으면 됩니다.

 

그림 2-2 설치프로그램 다운로드

 

이것을 그림 2-3처럼 바탕화면에 다운받으면 쉽게 설치 파일을 찾을 수 있으니 바탕화면에 다운 받습니다.

그림 2-3 바탕화면에 다운로드 하기

 

그럼 그림 2-4와 같은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아이콘이 바탕화면에 생깁니다.

그림 2-4 mBlock 설치 파일 아이콘

 

이것을 더블 클릭해서 컴퓨터에 설치하면 끝납니다. 어때요? 참 쉽죠? 설치할 때 영어나 어려운 말이 나오는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실행, 동의(Accept), 다음(Next), OK, 설치(install)라는 단어가 나오는 버튼을 계속 클릭하면 설치가 됩니다. 우선 그림 2-5처럼 영어(English)를 사용한다고 체크합니다.

그림 2-5 설치 시작 화면
그림 2-6 동의(Accept) 선택

 

그리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shortcut) 아이콘을 만들면 편하니,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듭니다.

그림 2-7 바로가기 만들기

 

끝내기(finish) 버튼이 나오면 설치가 끝났습니다. 끝내기(finish) 버튼을 클릭하면 바탕화면에 그림 2-8과 같은 귀여운 곰돌이 모양의 mBlock 아이콘이 보입니다.

그림 2-8 바탕화면의 mBlock 아이콘

 

어때요? 참 쉽죠?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mBlock 아이콘을 빠르게 두 번 클릭합니다. 이것을 더블클릭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mBlock이 실행됩니다. 그러면 그림 2-9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림 2-9 스크래치의 시작 화면

 

스크래치로 코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림 2-10과 같은 스프라이트, 무대, 스크립트입니다.

그림 2-10 스크래치의 화면 구성

스프라이트는 요정, 도깨비라는 뜻인데 드라마의 배우와 비슷합니다. 우리는 이 배우에게 스크래치로 명령을 합니다. 감독이 배우에게 어떤 일을 시키듯이 우리는 스프라이트에게 명령을 하는 거죠.

 

무대는 스프라이트가 움직이는 곳입니다. 연극의 무대와 비슷합니다. 이 무대의 크기는 가로가 480이고 세로가 360입니다.

 

스크립트는 스프라이트나 무대에 어떤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명령어 블록을 스크립트라고 합니다. 다양한 명령어가 있는데 비슷한 것끼리 모아서 색깔로 구분했습니다. 사과, 자두, 배를 과일로, 오이, 배추, 시금치를 야채로 분류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 동작과 관계있는 명령어 블록은 모두 파란색입니다. 명령어를 보면 돌기, 이동하기, 움직이기 등 모두 동작과 관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딩을 할 때 원하는 명령어가 어디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명령어를 찾으면 조금 더 쉽게 코딩할 수 있습니다.

 

명령어의 종류는 동작, 형태, 소리, 펜, 데이터와 추가블록, 이벤트, 제어, 관찰, 연산, 로보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다 알아야 코딩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직접 코딩하면서 명령어를 하나씩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코딩을 할 때 반드시 순차, 반복, 조건, 함수, 그리고 변수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해 봅시다.


그럼 간단한 코딩을 해볼까요? 우선 영어가 많아서 코딩하기가 부담될 수 있습니다. 한글로 코딩할 수 있도록 만들면 편하겠죠? 그림 2-11처럼 랭귀지(Language)-한국어를 클릭하면 한국어로 편하게 코딩할 수 있습니다.

그림 2-11 한국어 사용하기

 

그리고 블록코딩 하는 곳이 작아서 불편하니 그림 2-12처럼 가운데 삼각형 표시를 클릭합니다. 가운데 삼각형 표시를 클릭하면 블록 코딩하는 곳이 커지거나 작아집니다.

그림 2-12 코딩하는 곳 크게 하기

 

이 귀여운 곰돌이가 앞으로 움직이고 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서 순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순차는 컴퓨터에 일을 차례대로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라면을 끓일 때를 생각해 봅시다. 먼저 물을 넣고 불을 켜고,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죠? 만약 라면을 넣고 불을 켜다가 물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상한 라면이 되겠죠? 이렇게 일을 차례대로 하는 것을 순차라고 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설명해 봅시다.

 

어떻게 코딩하면 우리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그림 2-13의 오른쪽 위에 초록색 깃발과 빨간색 버튼이 보입니다.

그림 2-13 프로그램 시작과 프로그램 멈춤 버튼

 

초록색 깃발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빨간색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멈춥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림 2-14의 <초록색 깃발을 클릭했을 때> 블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림 2-14 초록색 깃발을 클릭했을 때

 

이벤트는 어떤 일이 일어났다는 뜻입니다. 이벤트 블록 모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림 2-15처럼 <초록색 깃발을 클릭했을 때> 블록을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고 블록 코딩하는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이것을 드래그라고 합니다.

그림 2-15 초록색 깃발을 클릭했을 때 드래그

 

그 다음은 곰돌이를 앞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원하는 명령어는 그림 2-15의 10가지 블록 모음(동작, 형태, 소리, 펜, 데이터&추가블록, 이벤트, 제어, 관찰, 연산, 로보트) 중에서 어디에 있을지 한 번 생각해봅시다. 움직이는 것이니 동작에 있겠죠?

 

동작을 누르면 <~만큼 움직이기> 블록이 나옵니다. 이것을 드래그하여 그림 2-16처럼 딱 맞게 놓습니다.

그림 2-16 블록 연결

 

그리고 한 번 초록색 깃발을 눌러보세요. 곰돌이가 조금 움직이죠? 그런데 그림 2-17처럼 두 개의 블록이 서로 떨어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림 2-17 잘못된 블록 연결

 

가끔 그림 2-17처럼 코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블록끼리 연결이 안 되면 프로그램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초록색 깃발을 클릭했을 때> 블록과 연결된 블록이 없으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블록끼리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림 2-18의 하얀색 칸은 무엇인가를 넣거나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림 2-18 값을 넣을 수 있는 하얀색 칸

 

하얀색 칸을 클릭하고 10 말고 다른 숫자를 적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림 2-19처럼 숫자 앞에 마이너스(-) 붙이면 어떻게 될까요? (예: -100) 직접 해봅시다.

그림 2-19 하얀색 칸에 -100 넣기

이제는 말을 해야 합니다. 블록을 직접 찾아서 그림2-20과 같이 코딩해보고 초록색 깃발을 클릭해 봅시다.

그림 2-20 움직이고 말하기 코딩

 

말하기 블록은 형태 블록 모음에 있습니다. 보라색 블록이니 블록 모음 중에서 보라색인 것을 찾으면 되겠죠? 곰돌이는 100만큼 움직이고 안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1초 기다리고 자신의 이름을 말합니다. <~초 기다리기> 블록을 이용하면 곰돌이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곰돌이가 멋진 이야기꾼이 되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해주는 프로그램을 한 번 만들어봅시다. 스크래치로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코딩의 세계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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